남겨진 것들의 이야기

COLLECTION # 1

〔 2024 . 02 〕

매일 작업하는 고된 하루들이 꾸준히 쌓여갈 때의 뿌듯함이 작업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

오래 두고 봐도 좋은 디테일의 재미가 있는 브라이트룸의 콜렉션 라인 작품들을 하나씩 소장해 보세요 

Summary : 

별 - 저는 밤하늘에 홀로 남아 작은 빛을 오랫동안 품어왔어요.

퍼즐 조각 - 어느 날 구석에 혼자 남겨졌는데 늘 함께 붙어있던 조각 친구들이 그리웠습니다.

하트 - 여린 마음의 소녀에게는 작은 새 한 마리가 늘 따라다녔어요. 우정의 증표로 새가 그려진 저를 가방에 달고 매일 집을 나서곤 했어요.

조개 - 해안가로 떠밀려와 오랫동안 모래알 사이를 굴러다니다가 여기까지 왔어요.

티백 - 아침마다 저를 물에 띄우던 주인분이 계셨어요. 아마도 티타임이 그분의 하루에 작은 행복이었던 것 같아요.

낙엽 - 제가 붙어있던 나무 옆 벤치에 자주 찾아오던 커플이 생각납니다. 그들이 나누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이 떠올라요.

얼음 - 차갑고 뾰족한 저는 늘 혼자였습니다.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지만 혹시 저도 어딘가로부터 떨어져서 이렇게 얼어버린 걸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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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작 기간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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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고가 충분한 경우 주문 확인 후 당일 발송이 가능하나 재고가 부족한 경우 제작기간이 2 - 3주 소요됩니다

임시품절의 경우 주문자 연락처로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

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주문 부탁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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